✅ 현재 상황 요약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 중
수액이 잘 들어가지 않아 1시간 30분 동안 4차례 채혈/주사 시도 실패
수액은 결국 중단, 다음날 숙련된 간호사가 다시 놓기로 함
이로 인해 수액 치료가 10시간 이상 지연
치료 지연으로 회복 지연 및 입원 기간 연장 가능성, 보호자와 아이 모두 고통
✅ 이 경우 문제 될 수 있는 법적·의료적 쟁점
1. **의료과실(진료상 과실)**에 해당하나요?
✔️ 단순히 정맥 확보가 어려운 것 자체는 의료과실이 아닙니다.
특히 소아는 혈관이 얇고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주사 실패는 비교적 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 의료 과실로 주장될 여지가 있습니다:
숙련되지 않은 간호사들이 반복적으로 시도하다 멍, 통증, 조직 손상을 유발한 경우
의료진 판단 부족으로 치료 지연이 심각하게 발생한 경우
아이가 울거나 고통스러워하는데도 비효율적으로 장시간 시도한 경우
책임 있는 간호사 혹은 의사의 개입 없이 방치된 경우
만약 이런 점이 있었고, 회복 지연이나 2차 감염 등이 실제로 발생했다면, 병원 측의 관리 책임이나 과실 주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 환자나 보호자가 취할 수 있는 조치
1.
병원에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 및 설명 요구
환자권리장전에 따라 보호자는 병원에 의료진 교체나 숙련된 인력 요청 가능
병원 내 고객만족팀(CS팀) 또는 환자지원센터에 상황을 정식 접수
다음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
주사 실패 횟수 및 소요 시간
아이의 불편, 고통, 혹은 멍 등의 외상 여부
수액 중단 및 치료 지연 시간
병원 측은 해당 상황
✅ 유사 판례 및 사례
정맥 확보 실패로 인한 의료과실 판례 (서울중앙지법 2017가단509xxx 등)
소아 환자에게 10회 이상 주사 시도
의료진이 반복 시도 중 멍, 조직 손상, 치료 지연 유발
재판부는 “일정 수준의 숙련도 결여 및 대응 부족“을 이유로 병원 측 배상 책임 일부 인정
의료기관 내 주사 실패 관련 손해배상 사례
보호자가 이의 제기 후 환자에게 발생한 외상 및 정신적 고통을 근거로
병원 측이 위자료 약 100만 원 가량 지급한 사례도 존재
을 기록하고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