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4 [익명]

히틀러 모르는 고1 심각하죠?제 친구들이 고1 씩이나 먹었으면서 히틀러를 모른다는데(3명)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심각하죠?제 친구들이 고1 씩이나 먹었으면서 히틀러를 모른다는데(3명)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명은 히틀러를 일본인이냐고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제가 상식이 많은건가요 아니면 걔네가 노답인걸까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아돌프 히틀러를 전혀 모르거나 일본인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은 현대사 및 기초 상식 측면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한 몇 가지 관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히틀러는 어떤 위상인가요?

아돌프 히틀러는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고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주도한 인물로, 현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중학교 사회 및 역사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다뤄지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를 모른다는 것은 기초 교육과정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돌프 히틀러를 통해 그의 역사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질문자님이 상식이 많은 것인가요?

히틀러를 아는 것은 '해박한 상식'의 영역이라기보다 '보편적인 시민의 상식' 영역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특별히 유별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3. 친구들이 모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1) 관심 분야의 부재: 역사나 정치, 세계 정세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 교과서에서 스쳐 지나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2) 기초 학습 결손: 중학교 역사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았거나, 시험 직후 관련 지식을 완전히 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 3) 미디어 노출 차이: 유튜브나 뉴스보다는 게임, 연예 등 특정 분야의 미디어만 소비할 경우 역사적 인물에 노출될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4. 결론

"노답"이라는 자극적인 표현보다는 "기초 상식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독일인인 히틀러를 일본인으로 오해하는 것은 제2차 세계 대전의 기본 구도(추축국이었던 독일과 일본의 관계)조차 모르고 있다는 뜻이기에, 앞으로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기초적인 역사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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