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수교한 노태우 그 후폭풍은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후폭풍”이란 말은 거창한데, 정작 역사책 한 줄이면 정리되죠.

노태우 정부의 북방외교는 미국·소련이 이미 화해 무드 타고 있을 때 ‘중국과 수교는 불가피’라서 한 거고, 실제 후폭풍은 없었어요. 경제·외교 다 득인데, 손해 본 건 대만과 단교한 거 정도. 그러니 “어떻게 감당하나”라니… 감당은 무슨, 지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 중국인데요. 후폭풍이 아니라 지금도 이어지는 ‘메가트렌드’였죠.

후폭풍 찾다가 북풍기만 맞으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