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붙잡고 빌고 애원하고 눈물 흘리고 있는데 아빠 엄마가 귀찮아서 화내면서 밀어내고 몰아내고 짜증 부리고 신경질 부리고 아이들 버리고 이민을 가서 아이들이 악 쓰고 언성 높이고 울고 짜면서 나중에 크면 다 원망하게 되있지요

애를 버리고 갔는데 애들 입장에서야 원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