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당 받을 확률이 높나요 ? (자폐성장애 3급)4년제 지방국립대 졸업했고 현재 26세 여성입니다.아스퍼거가 있다는 이유로 알바나 직장 지원해서 다 떨어지고 담당자들이 저를 뽑아주지 못해 성공적인 취업을 목적으로 장애등급을 받는거면 의사선생님께서 소견을 최대한 잘 써주셔서 진단서를 받더라도 공단 측에서는 100% 떨어뜨리겠죠 ? (IQ는 102로 나와서 부모님께서 GAS를 최대한 낮게 써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셨고 나머지 검사들도 등록기준에 맞춘다고 하시네요.)남성분들도 병역 면제를 위해 받으시는 분들도 장애등록은 안됐다구 ㅎㅎ 저도 솔직히 장애등록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회적 약자로 낙인 찍히는것도 싫구요 ㅜㅜ참고로 7세(유아기)때 자폐로 진단받은 기록이 있긴 해요그리고 대학 입학 전에 장애등록 심사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미해당 이었어요 ㅜㅜ아 그리고 중,고등학교때 특수교육대상자 였는데 개별화교육 계획서 공단에 제출하면 도움이 많이 될까요? 완전통합이라서 별 내용은 없고 생활지도나 사회성 문제 관련 내용들이 위주에요
네, 단순히 취업 목적만으로는 등록이 쉽지 않습니다.
장애인 등록은 의학적 기준(지속적인 기능 제한과 일상생활 제약)을 충족해야 하며,
사회적 필요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아요.
아스퍼거 진단이나 특수교육 대상자 이력이 있어도, 현재 기능 수준(IQ, 사회성, 적응 능력 등)이 기준에 미치지 않으면 ‘미해당’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 진단 기록, 특수교육 자료, 현재 생활의 어려움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면 심사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 판단은 공단 심사위원회에서 내리므로, 취업 지원만을 이유로 신청하는 경우라면 등록 가능성은 낮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