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방을 시작했는데 원래부터 저는 같이 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에 제가 만들기를 좋아하니 자기 공방에서 물건을 팔아보는게 어떻냐고 하면서 제안을 하면서 월세반반하고 수익 각자 가져가거나 월세 안내고 본인이 더 가져가는 방식을 어떻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일단 계획을 들어보고 수락을 했더니 자기 혼자 이것저것 계산을 해서 저한테 근데 너가 월세를 반내고 본인한테 5:5의 수익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가 여기 인테리어도 하고 여기 보증금도 냈고 네이버 예약 사이트랑 인스타 광고까지 다 해주니깐 제 수익을 5:5로 나누자고 합니다.그리고 친구는 본인 수익을 다 가지고 제가 일하는 만큼을 가져가는게 말이 될까요?아무리 광고며 여러 비용이 든다해도 1시간 30분 수업 한번에 3만원인데 거의 반을 가져가면 저는 남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료비도 제가 다 부담하고 교통비며 그친구 알바갔을때 공방도 오랜시간 봐줍니다.그 친구는 원래 공방을 하기로 계약해서 70을 온전히 본인이 내야하는건데 제가 같이 해줌으로서 다양성이랑 월세 절반이라는 리스크를 줄여주는데 그걸 말해보았는데도 안되는데 제가 너무 꼬아서 생각하는걸까요?
친구의 제안이 불공평하게 느껴지나봐요 서로의 기여를 공정하게 나누는 게 중요해용!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