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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직책/직업에 따른 업무를 정리한 책 추천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어서 캐릭터 구상을 해보는데 그래도 이왕 쓰는

판타지 소설을 쓰고 싶어서 캐릭터 구상을 해보는데 그래도 이왕 쓰는 거 나름 고증 좀 지키고 싶어서 현재 인물이 하는 일에 어떤 직책을 붙여하하는지 세세하게 구상중입니다. 예를 들어 왕의 명령으로 왕자(차남)와 몇몇 병사로 이루어진 극소수의 수색 및 사보타주 임무를 맡은 부대가 있는데 어떤 왕자가 이런 직무를 맡기에 적합한지 그 왕자는 이 임무를 받기 전 평상시 어떤 업무를 봤는지 나름 개연성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너무 따지면 빡빡하니 흘러가는 대로 만들면 좋지만 일단 설정을 부여하고 싶네요.)그래서 그런 설정을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하나의 대륙에 여러 나라로 쪼개진 상태인데 각 나라의 왕은 그 나라 왕이라고 부르나요 국왕이라고 부르나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세의 직책/직업별 업무를 정리한 책으로는 직접적인 한국어 번역서는 찾기 어렵지만, 양태자의 '중세의 길거리 문화사'(2015)는 <길거리의 장사꾼>을 통해 뒷골목 풍속과 문화를 조명하며 직업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작가 크리스토퍼 포세의 '아주 재미있는 직업책'(2021)은 모래시계 제작, 약제사 등 중세와 근세 유럽의 직업에 대해 설명하지만, 현재 국내에 번역본이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한국 역사넷의 '중세 문화의 특징' 섹션 등에서 일반적인 직업군을 찾아볼 수 있으며, 판타지 사전 등에서 중세 직업을 검색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 및 추천 도서:

* 양태자, '중세의 길거리 문화사' (2015):

직접적으로 중세 직업을 다룬 것은 아니지만, <아우스루퍼>(길거리 장사꾼)를 통해 중세의 일상과 직업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스24 등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크리스토퍼 포세, '아주 재미있는 직업책'(2021):

중세와 근세 유럽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독일 서적입니다.

모래시계 제작자, 약제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나, 현재 한국어 번역본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책 정보는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역사넷 '중세 문화의 특징':

중세의 전반적인 문화적 특징을 다루는 텍스트로, 직접적인 직업 목록은 아니지만 당시의 사회 구조와 직업에 대한 간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넷 (국사편찬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