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뒤쯤에 군대에 갈거같은데 벌써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고 1년반이라는 시간동안 그동안 살아오면서 생겼을 가족간의 생활패턴이나 그런것들이 변할까 무서워요 저희 어머니는 분명 우실텐데.. 크게 변화가 일어나나요? 지금 이 생활을 반년뒤면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고.. 그렇네요
의무복무 2년도 안되는데 남자들 바글거리는 속에서 살다와야지, 정신무장도 하고.지금 나약한테 밥주고 재워주고 하면서 월급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