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좋아하던 남사친이 있는데 학원도 같이 다닙니다. 근데 제가 얼굴 보고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말로 잘 말을 못하거든요. 근데 카톡이나 디엠으로 고백하기에는 성의가 너무 없어보이고 손편지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다른 글들을 보니까 의견들이 반반 이더라고요.. 어떻게 고백하는게 좋을까요?걔가 저희 반에 와서 반 남자애들이 게임만 한다고 재미없다고 저랑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얘기 하다가 갔는데 걔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건든요. 그리고 제가 피부과 갔다가 학원 조금 늦게 갈거 같다고 말했는데 제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5분후에 걔가 오더니 저보고 왜이렇게 일찍 왔냐고, 제가 늦게온다고 해서 자기도 일부러 늦게 왔다고 말을했는데 얘도 절 좋아하는걸까요?고백 꿀팁 같은거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