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과 희망하는 고1 여자 입니다.제가 운동은 잘하는데 공부를 엄청 못해요.제멀은 215정도 나오는데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내신은 5등급제 기준으로 3,4등급정도 나오고 모의고사는 평균 4등급정도 나와요.그래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본 다음 대학을 가야할지 계속 학교를 다닐지 잘 모르겠습니다.대학은 동국대나 건국대를 가고싶은데 성적이 많이 안좋아서 검정고시를 보고 내년에 수능을 보는게 더 나을까요?아니면 계속 학교를 다니면서 등급을 올리는게 더 나을까요?
자퇴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수능에 집중하려고 선택하는 길입니다. 현재 성적과 공부 습관을 고려하면 혼자 준비하는 건 오히려 위험합니다. 실기 실력이 이미 좋으니 학교에 남아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며 준비하는 것이 동국대나 건국대 체육교육과에 도전할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