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강국을 만들겠다면서 신재생에 몇백조원을 쏟아붓는 것이 말이 안 되죠.
AI 센터 하나 만들면 거기에 들어가는 전력량이 원전 5기 분량입니다.
해상 풍력 발전소로 그 전기 떼우려면 무려 25GW 설비용량으로 만들어야 하죠.
그것도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ESS 설치해야하는데..
ESS 설치 비용은 신재생 설치비용의 두배가 넘게 들어갑니다. 단순 계산해도.
100조원 넘게 들여서 풍력단지 조성하는데, 대부분 돈은 우리나라에서 돌지 않죠.
이것 말도 안 되는 "호텔 경제학"에도 맞지 않죠.
우리나라에서 돈이 돌아야 경제 승수가 조금이라도 나오죠.
AI 센터는 어떤 전기로 돌릴 수 있는지.
그리고 해상 풍력단지 조성하면, 전기요금은 얼마나 많이 낼지.
뭐 지역마다 차등으로 둔다 했으니, 호남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많으니까, 전력 요금이 지금보다 적어도 5배 이상 올라야하겠네요. 그리고 도시보다 시골이 전력비용은 더 들어요. 변전소만 해도 지어놓고 전력 공급하려면 시골은 수요가 적어서 훨씬 망 구성 비용과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들죠.
예를 들어서 햄버거 가게를 도시에서 운영한다고 했을 때와 시골에서 운영한다고 했을 때 (토지 임차 비용은 같다고 한다면) 어디가 더 싸게 햄버거를 조달할 수 있을까요?
결국 경제 개념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