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제약회사 중에서도 유명한 회사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 이슈가 되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약회사 주식은 왜 이렇게 비싼가요?
제약회사 주가는 신약개발 등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다른 산업군보다는 조금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적대비 저평가 된 종목들이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경우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의 매출액 비중이 80% 이상이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22조원 수준입니다. 반면 한미약품같은 경우 전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1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시총은 7조원 규모입니다. 즉, 기업의 가치평가 시 영업이익률 뿐만 아니라 R&D 투자비용 및 순이익률 또한 고려해야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는 언제쯤 나올까요?
현재 국내에서 진행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6건이며, 이 중 4건은 종료되었고 2건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제일 먼저 완료된 셀트리온의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 1상 시험결과는 지난 5월 17일 발표되었습니다. 투약 후 28일째 바이러스 검사결과 환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어 대웅제약의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역시 경증환자 대상 투여 14일 만에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종근당 CKD-314(나파모스타트)는 8월 말경 중간발표 예정이고, 부광약품 BKV-400I(레보비르)는 9월 초중순 쯤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두 건은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하신 분이라면 해당 내용 참고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