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 최대규모의 묘목회사인 국제원예종묘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최근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생길만큼 식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저 역시도 회사 책상 위에 작은 화분들을 두고 매일매일 물을 주며 키우고 있답니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식물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원예산업 또한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과수분야입니다. 과일나무나 유실수 등 다양한 과실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 모두 전문지식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이자 미래유망직종인 농업전문가 양성기관인 국제원예종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원예종묘는 어떤곳인가요?
국제원예종묘는 198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 35년간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묘회사입니다. 매년 100여개국 이상의 나라에 수출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 및 국무총리상 2회 수상등 국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있는 기업입니다.
국제원예종묘에서는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국제원예종묘에서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이며, 두번째로는 농업계열 대학 진학 대비반입니다. 먼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에게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텃밭 조성방법, 작물별 재배법 등을 가르쳐주고 올바른 농산물 선택 방법까지도 알려주는 직업입니다. 해당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며, 관련학과 졸업생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라도 일정시간이상 이수하면 누구나 응시가능합니다. 시험과목은 필기시험 5과목(도시농업의 이해, 농지법령 및 제도, 유기농업일반, 조경학, 시설원예) 실기시험으로는 도시농업실무 과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합격기준은 각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다음으로 농업계열 대학 진학 대비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같은 농업계열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써, 전공이론수업과 더불어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됩니다. 학교별로 모집요강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전화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국제원예종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종자기업답게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