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기효능감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특히나 인생에서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평가하는 개념인 자기효능감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요?
자기효능감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라는 믿음입니다. 예를들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 성적을 올리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을 기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마음이죠. 하지만 이 자기효능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같은 행동을 해도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마다 자기효능감이 다를까요?
왜 사람마다 자기효능감이 다를까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해 성격차이처럼 각자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환경에서도 누군가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누군가는 부정적인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렇게 개개인의 특성차이는 학습효과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능지수(IQ)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자기효능감 간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요. 즉, IQ가 높은 학생이라도 자기효능감이 낮으면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말이죠. 반대로 IQ가 조금 낮더라도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구요.
그렇다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나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고, 그것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두 번째로는 작은 성취감을 자주 느끼는 것입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조금씩 성장하면서 얻는 성취감은 자존감을 높여주고 나아가 자기효능감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는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전보다는 못한 결과일지라도 계속해서 시도하다보면 언젠가는 분명 나아질테니까요.
지금까지 자기효능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