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를 하고있어요. 저는 제 투자방식 중 하나로 '페어트레이딩'이라는 방식을 이용하는데요, 이 방법은 두개 이상의 종목을 동시에 거래해서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입니다. 페어트레이딩이란 서로 다른 2개의 기업을 매수/매도 하는것을 말하는데요, 예를들어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같이 사는거죠. 이렇게 하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상승했을 때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어떤식으로 페어트레이딩을 할까요?
보통 미국 시장에서는 선물거래소인 CME(시카고상품거래소)나 나스닥 등에서 주로 이루어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몇몇 회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있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원하는 종목들을 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건을 정해야겠죠? 같은 업종 내에서 시가총액이 비슷한 종목들끼리 묶어서 매매하면 됩니다. 만약 자동차업종이라면 현대차와 기아차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데요, 각 종목별로 목표주가를 설정하거나 혹은 특정 이벤트 발생시 손절매 구간을 정해두는 식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접근한다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겠죠?
오늘은 주식투자전략 중 하나인 페어트레이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폭락장세가 이어졌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안전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시간엔 더욱 알찬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