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방을 구해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게 되니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문제인 방 안에서의 생활공간과 잠자는 공간의 분리입니다. 제 방이 좁은 편이라 침대를 놓자니 너무 좁아질 것 같고 그렇다고 바닥에서 자자니 허리가 아플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거미집'이라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요?
사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설치하고 보니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일단 제일 좋은 점은 자는 동안 뒤척여도 불편함이 없다는 겁니다. 원래는 자다가 자세를 바꾸려고 하면 몸 전체가 들썩여서 엄청 불편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확실히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어떤가요?
저는 2개를 구입해서 총 4만원에 구매했어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5~6만원씩 하던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다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성비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