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이 하루에 한잔씩 마시는 음료가 있죠? 바로 믹스커피입니다. 저도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는데요~ 이 믹스커피 중에서도 유명한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프렌치카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카페죠 ᄒᄒ 하지만 프랜치카페라고 다 같은 맛은 아니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마셔본 다양한 종류의 프랜치카페 커피믹스들을 비교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랜치카페 커피믹스는 왜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나요?
보통 마트에서 판매되는 프랜치카페 커피믹스는 총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모카골드 마일드 2) 화이트골드 3) 카라멜 마키아또 4) 카푸치노 바닐라향 인데요. 각각 다른 이름과 향이지만 모두 우유가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카골드 마일드는 뭐가 다른가요?
가장 먼저 소개드릴 제품은 모카골드 마일드입니다. 아마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제품이기도 하고, 그만큼 대중화되어있는 제품이죠. 특히 맥심하면 떠오르는 노란색 포장지가 눈에 띄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강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너무 부드러워서 금방 질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화이트골드는 뭔가요?
다음으로는 화이트골드입니다. 흰색이라는 뜻의 white와 gold라는 단어가 합쳐진 제품명답게 하얀색 종이팩에 담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졌는데요. 역시나 실제로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설탕 함량을 줄여서인지 단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함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기존의 모카골드마일드와는 다르게 크림 대신 우유분말이 들어있어서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카라멜 마키아또는 무슨 맛인가요?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카라멜 마키아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제품과는 다르게 갈색빛의 종이팩에 담겨있는데요. 달달한 카라멜 시럽이 첨가되어서 인지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겠죠? 물론 당류가 높은 편이라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만 말이에요.
지금까지 여러종류의 프랜치카페 커피믹스를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