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가기 너무 힘들죠? 그래서 그런지 마트나 편의점 가면 항상 눈에 띄는 게 이 커피믹스인 거 같아요. 저도 회사 사무실에서는 매일같이 먹고 있고, 집에서도 가끔 타먹는데요. 특히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자주 사드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커피믹스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프렌치카페”입니다.
커피믹스하면 맥심 아닌가요?
사실 믹스커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맥심이죠.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프림과 설탕 대신 우유를 넣은 ‘무지방우유’ 커피믹스들이 등장하면서 시장 판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해요. 기존 인스턴트 커피믹스와는 달리 무지방우유를 넣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랍니다.
프렌차이즈 커피숍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 커피숍보다는 동네 작은 카페들을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프렌차이즈다보니 같은 원두를 사용해도 프랜차이즈만의 획일화된 맛이 있더라구요. 반면에 동네 카페들은 사장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분위기도 훨씬 좋구요. 물론 가성비 측면에선 프렌차이즈가 좋지만..^^;
다른 종류의 커피믹스도 있나요?
네~ 맞아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누, 티오피 등 여러가지 커피믹스 라인업이 존재한답니다. 모두 다 맛있지만 역시 오리지널 원조는 따라올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