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복지국가라는 이미지 덕분에 한국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인종차별 문제나 높은 물가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뉴질랜드 생활 꿀팁 대방출!
저는 영어를 못하는데 괜찮을까요?
영어를 못해도 괜찮아요!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저처럼 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적응해서 살고 있답니다. 다만 학교 수업을 따라갈 때 조금 힘들수도 있으니 미리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보세요! 그러면 친구도 생기고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음식 재료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한인마트라고 해서 우리나라 식품점이 있긴한데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요. 한인마트보다는 중국 마트 같은 곳에서 한국식품을 찾을 수 있고, 아니면 아시안 마켓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특히 오클랜드 시티 근처에서는 코리아타운이라는 지역이 있어서 그곳에 가면 한식재료를 구하기 쉽답니다.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나요?
오클랜드 내에서만 운전하신다면 국제 면허증 없이도 렌트가 가능하지만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여행을 갈 경우엔 국제면허가 있어야 해요.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걱정되신다면 여권 사진 한장이랑 $30(약 27000원)이면 임시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외국생활하면 아무래도 언어문제라던지 문화차이등 어려움이 많은데요. 그럴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다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