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 저도 출퇴근용으로 매일 타고다니는데 확실히 건강해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나 코로나19 이후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꺼려져서 더욱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도 자주 보이는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타는데 왜 아직까지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도로 위에서는 자동차와의 사고 위험성이 있고, 인도에서는 보행자와의 충돌위험성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나온 대안이 바로 전기자전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자전거 종류 및 장단점과 관련해서 알아볼게요.
전기자전거란 무엇인가요?
전기자전거는 말 그대로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입니다. 배터리 충전식이기 때문에 유지비가 저렴하고, 운동효과도 좋아서 최근들어 인기가 급상승 중인 자전거죠. 하지만 전동킥보드처럼 면허증이 있어야 탈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어떤 종류의 전기자전거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페달링 없이 주행가능한 PAS방식과 페달링만으로 주행가능한 스로틀 방식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겠죠?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링 보조 시스템
스로틀(Throttle): 오토바이처럼 핸들바에 장착된 레버를 당기면 가속되는 방식
전동킥보드랑 차이점이 뭔가요?
전동킥보드는 최고속도 25km/h 미만이고 무게가 30kg미만이면 면허가 없어도 탈 수 있지만, 전기자전거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와는 다르게 시속 25km이상 속도를 낼 수 없고, 중량 제한도 있어서 탑승 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헬멧 착용 의무화 대상이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이제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는데 모두들 즐거운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