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는 습관 들이기 참 어렵죠? 특히 자취생분들은 물을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페트병 쓰레기 나오는것도 일이고 환경오염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저는 정수기를 알아보다가 브리타 정수기로 정착했어요. 제가 왜 이 글을 쓰냐면 많은 분들이 생수병 대신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했으면 좋겠어서 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필터교체주기는 한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돗물 수질기준과 동일하게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2개월까지는 큰 무리없이 사용가능하세요. 물론 1인 가구라면 조금 더 오래 쓸수도 있구요. 그리고 만약 깜빡하고 필터 교환시기를 놓쳤다면 그냥 버리고 새 필터로 갈아끼우면 됩니다.
저는 물통 용량이 적은걸 사고싶은데 어떤 모델을 사야하나요?
가장 작은 사이즈(마렐라 XL)로도 충분히 넉넉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마렐라 XL사이즈는 총용량이 3.5L나 되기 때문에 하루에 두번씩 채워줘도 충분하더라구요. 다만 좀 더 컴팩트한 사이즈를 원하신다면 플로우 8.2L모델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 문칸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공간활용하기 좋아요.
사용방법이 어렵진 않나요?
네 전혀 어렵지 않아요. 뚜껑부분에 버튼이 있어서 꾹 눌러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처음엔 이게 맞나 싶다가도 몇번 해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혹시라도 어려우시다면 유튜브에 검색하면 쉽게 설명해주시는 영상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취하면서 느끼는건데 생활용품 하나하나 사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근데 브리타 정수기는 본체+필터 딱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서 따로 살필요도 없고 진짜 편해요. 게다가 플라스틱 쓰레기도 안나오고 분리수거 걱정도 없으니 일석이조죠. 다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