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잇은 온라인 최저가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특히나 자취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요. 이번주 주제는 “자취생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 입니다.
자취생에게 라면포트란?
라면포트는 말 그대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포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기포트로 물을 끓인 후 냄비처럼 생긴 곳에 라면을 넣고 끓이면 끝! 가스레인지 앞에서 서서 불조절하면서 끓이는 수고로움 없이 간편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 편리함만큼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일단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전원버튼이 따로 없어서 계속해서 끓는지 지켜봐야한다는 점도 불편하답니다. 또한 대부분의 라면포트는 뚜껑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설거지하기도 번거로워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전기밥솥 vs 압력밥솥
밥맛 좋은 밥솥하면 떠오르는 두가지 종류죠. 먼저 전기밥솥은 보온기능이 있어서 밥을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취사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에 밥맛은 압력밥솥보다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이 많아요. 대신 전기세가 적게 들고, 고장날 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다음으로 압력밥솥은 찰진 맛이 일품이고, 조리시간이 짧고 내구성이 좋아요. 다만 열전도율이 높아 화상위험이 높고, 무게가 무겁고 크기가 크다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요리를 많이 해먹는 편이라면 전기밥솥을, 가끔 먹는다면 압력밥솥을 추천드려요.
에어프라이어 vs 오븐
요즘 에어프라이어 열풍이 대단하죠? 치킨너겟같은 냉동식품뿐만 아니라 삼겹살, 생선구이 같은 음식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용량이 작고 열선이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대로 오븐은 전자레인지와는 달리 내부 공간이 넓고,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조리되기 때문에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요리를 만들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 예열시간이 길고 조작방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죠. 따라서 둘 중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네요. 마지막 한 마디씩 부탁드릴게요!
오늘 이렇게 해서 4주차 미션인 ‘집콕생활’미션 수행이 모두 끝났어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