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 상금 30만달러가 걸려있으며 세계 랭킹 상위 64명의 한국선수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가장 관심있는 두 명의 선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장타자 박성현 프로와 슈퍼 루키 최혜진 선수인데요 먼저 첫 날부터 좋은 성적으로 선두권에 자리잡고 계신 박성현 선수입니다
현재 세계랭킹 5위이자 국내 여자 골퍼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계시죠 이번 시즌 신인왕과 대상 포인트 2위로 강력한 수상 후보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모습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투어 데뷔전을 치르신 신인 최혜진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003 출처 스포츠 003 최혜진 선수는 올해 초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대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후 참가할 수 있게 된 아마추어 자격 선발전에서도 역시나 1등의 영광을 안았구요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온 그녀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으니 그것은 바로 올시즌 처음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쉽대회의 예선전이였답니다 하지만 아쉽게 본선 진출엔 실패했어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번 도전때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003 출처 스포츠뉴스 캡쳐본 003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바로 박성현의 라이벌 김효주 선수랍니다 작년까지는 같은 소속사 후배로서 함께 연습했었는데 이제는 라이벌이 되어버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