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까지 총 5편의 영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입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 첫번째로 바로 어제 본 영화 003 사도 003 의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삶과 영조의 갈등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세자빈 혜경궁 홍씨의 모습을 그린 영화인데요 과연 어떤 일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003 사도 003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영조 송강호 분 는 조선시대 왕 중 가장 오랜기간 재위했으며 탕평책을 통해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왕권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한가지 콤플렉스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자식복이 없다는 것이였어요 그래서 자신의 뒤를 이을 세자는 매우 중요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첫째 사도세자 유아인 분 는 똑똑하지만 성격이 너무 유약했어요 둘째 사도세자가 죽으면 영조가 왕위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셋째 사도세자가 죽는다면 노론들이 득세하여 남인 세력들을 탄압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넷째 사도세자가 죽는다면 소론세력들이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에요 다섯째 사도세자가 죽는다면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영조의 며느리인 정순왕후 김씨가 수렴청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다섯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