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프놈펜에 살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라 그런지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식당이나 술집등이 많답니다 그래서 가끔씩 친구나 지인분들께서 놀러오시면 같이 밥먹으러 가기도 하구요 또 주말엔 집앞에 나가서 외식하고 오곤 한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게 바로 한류 인데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면서 한국음식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곳이 바로 아리랑 이라는 한식당입니다
아리랑이란 이름답게 정말 맛있어요 가격대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하루를 보여드릴게요 우선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를 마시며 시작합니다
보통 아침 시에 일어나는데 출근시간대에 차가 막히지 않아서 분만에 도착한답니다 물론 교통체증이 심한 날은 시간정도 걸리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일찍일어나야만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서 시간절약에도 도움되고 무엇보다 몸이 덜 피곤해요 아침일찍 출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포스팅 해봅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집 근처에는 큰 공원이 하나있는데요 그곳에 가면 항상 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이 있거든요 거기서 매일같이 땀흘리며 운동한답니다 점심때쯤 되면 배가 고파져요 그러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한식을 선택하죠 하지만 대부분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메뉴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른메뉴를 찾아야 했지요 그러다 발견한것이 바로 김밥 김밥천국같은데서도 팔긴하지만 왠지 분식점보다는 비싸잖아요 그런데 여기선 단돈 원 게다가 맛까지 끝내줘요 진짜 눈물날뻔했네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배불리 먹고나면 오후 시가 넘어야 퇴근을 할수가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