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급감하였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히려 주문량이 급증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언택트(untact)’소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언택트란 접촉하다라는 뜻의 콘택트(contact)에 부정 접두사 언(un)이 붙어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즉, 비대면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언택트 소비로는 키오스크나 무인계산대 등이 있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 중 어떤 방식이 더 편리한가요?
오프라인 쇼핑 VS 온라인 쇼핑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 쇼핑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옷 같은 경우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즈 선택 폭이 넓고, 배송비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비교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죠. 반면에 오프라인 쇼핑은 시간 소요가 크고, 반품/교환 시 택배비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또한 인터넷 최저가와 실제 구입가격이 다를 때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는 편이에요. 특히 쿠팡 로켓배송 너무 좋아요~^^
코로나19 이후 백화점 및 대형마트 방문 횟수가 어떻게 변했나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방문 횟수 변화
아무래도 최근 몇 달간 밖에 나가는 일이 많이 줄다보니 자연스럽게 마트 가는 횟수도 줄어들었어요. 아무래도 생필품 위주로 사게 되다보니 굳이 멀리있는 마트까지 갈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동네 슈퍼마켓이랑 편의점을 자주 가게 됐어요. 근데 확실히 밖을 안나가니까 돈 쓸 곳이 없더라구요. 한달 생활비가 반 이상 절약됐어요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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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혹은 백화점에서의 장보기 경험담
일단 제가 느끼기엔 이마트 트레이더스랑 코스트코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둘 다 창고형 마트로 대용량 물품들을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소량씩 포장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류도 팔긴 하는데 그런 건 좀 비싸더라구요. 대신 고기 종류는 진짜 싸고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삼겹살 사러 가끔 가는데 품질도 좋고 맛도 좋아서 항상 만족스러워요. 아 참고로 여기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가입해야 입장가능해요. 연회비 내야하는데 솔직히 아깝진 않아요. 그만큼 혜택이 많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