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운동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는데요~ 저 역시 처음엔 아버지 따라서 필드 나갔다가 지금은 제가 친구들을 데리고 나가는 지경(?) 까지 이르렀답니다 ᄏᄏ 그래서 이번 주제는 골린이 여러분들을 위한 골프장비 추천입니다!
저는 완전 초보라서 어떤 클럽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ᅲᅲ
골린이 여러분 주목하세요! 일단 드라이버랑 아이언세트 중 선택해야하는데요, 먼저 드라이버는 우드나 유틸리티와는 다르게 공을 멀리 보낼 때 쓰는 클럽이에요. 우드는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의 거리가 멀 때 많이 쓰고, 유틸리티는 티샷용으로 주로 쓰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아직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거리보다는 방향성 위주로 연습하시는 게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중고채 세트를 사서 연습하시다가 실력이 향상되었을 때 새 채를 사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러는데 로프트 각도 조절되는걸로 사면 되나요?
클럽마다 번호가 매겨져있는데 1번 부터 9번까지는 롱아이언, PW,AW,SW는 숏아이언 이라고 불러요. 이 숫자 순서대로 길이가 점점 짧아진답니다. 그리고 각 번호별로 로프트 각도가 달라지는데요, 7번 아이언부터는 45도 내외이고 4번 아이언 부터는 60도 이상인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긴 클럽일수록 높은 탄도를 만들어내죠. 반대로 짧은 클럽은 낮은 탄도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힘있게 스윙하기 어려워요.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남성분들과 달리 근력이 부족해서 더욱더 치기 힘들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것이 바로 로프트각 조절형 아이언이랍니다.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각도로 설정하면 보다 쉽게 칠 수 있겠죠?
어떤 브랜드의 모델이 좋을까요?
브랜드 별로 선호하는 모델이 다 다른데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핑 G410 시리즈가 인기가 많답니다. 관용성과 비거리 모두 뛰어난 편이라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두루두루 쓰기 좋은 모델이죠. 테일러메이드 심맥스 또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데요, 타감이 좋고 타구음이 경쾌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캘러웨이 로그시리즈는 중급자 골퍼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모델이구요, 미즈노 JPX919 포지드같은 경우에는 단조 공법으로 만들어져 손맛이 좋다고 하네요. 혼마 베레스 MG811 은 부드러운 샤프트 덕분에 시니어 골퍼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골프 장비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