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라는 나라는 우리에게 조금 생소하지만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위치하며 쿠바혁명 이후 현재까지도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최근들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직항편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다른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매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음식문화가 발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쿠바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쿠바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쿠바 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은 아무래도 모히또 아닐까요? 영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에서도 등장했고 지금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칵테일이죠. 이밖에도 아바나 클럽이라는 럼주도 유명한데요, 사탕수수 원액을 증류해서 만든 술이기 때문에 달달한 맛이 특징이랍니다. 또한 체 게바라 혁명광장 근처에 가면 길거리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쿠바여행시 주의해야할 점은 뭘까요?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인 만큼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에요. 소매치기 및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니 항상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경우가 많으니 흥정을 잘하는것도 필수겠죠? 만약 혼자가는 여행이라면 밤 늦게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 안전하답니다.
카스트로 정권 붕괴 후 경제개혁정책 덕분에 다양한 먹거리 문화가 발달했다고 해요. 저렴한 가격에 현지식을 즐길 수 있으니 배낭여행자들에게도 인기만점이겠죠? 이상으로 쿠바 이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