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과 파마중 어떤것을 먼저 해야할까요? 정답은 둘다 해도 상관없다입니다. 하지만 순서를 굳이 따지자면 머리색이 밝은 경우엔 어두운 색으로 염색 후 파마를 하는 편이 좋고, 반대로 검은머리인 경우엔 펌을 한 후에 염색을 하는편이 좋아요. 왜 그럴까요?
파마약이랑 염색약 중 뭐가 더 독한가요?
둘 다 화학약품이기 때문에 독한건 마찬가지지만, 머리카락 손상도는 아무래도 파마약이 조금 더 심해요. 특히나 탈색모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두가지 시술을 동시에 하면 모발손상이 극대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답니다.
탈색모랑 검은색머리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검은색 머리는 말 그대로 원래 내 머리색이고, 탈색모는 노란색 또는 갈색빛이 도는걸 말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흑발(검정색)은 그냥 검정색이랍니다. 이렇게 세가지 색상으로만 구분하면 쉽게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언제쯤 파마해도 될까요?
보통 2주~4주 간격으로 하시는 편이에요.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하지만 너무 잦은 주기로 하게 되면 머릿결이 상하기 마련이니 최대한 텀을 두고 해주시는게 좋답니다.
오늘은 염색과 파마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용실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셀프염색을 자주하는데 역시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최고라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ᄒᄒ 여러분 모두 예쁜 머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