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라고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특히 서울 내에서도 핫한 지역인 강남구 빌라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있어요. 최근 1년동안 매매가격 상승률이 무려 18%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를 들 수 있어요. 첫번째로는 신축빌라 공급량 감소 두번째로는 아파트 전세난 심화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강남빌라는 왜이렇게 비싼가요?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평당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바로~ 서초구입니다.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집값이 크게 올랐어요. 그리고 삼성전자 본사 이전 등 호재가 겹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답니다. 게다가 올해 말부터는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계획 발표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다고 해요.
신축빌라 분양가도 많이 올랐나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 대비 10% 이상 오른곳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정부 규제 강화로 인해 다주택자들이 주택수를 줄이면서 실거주용 소형주택 위주로 매수했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투자수요보다는 실수요가 증가하다보니 자연스레 시세가 오르는 추세랍니다.
앞으로 강남지역 빌라시장 어떻게 될까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지금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 같아요. 다만 내년 이후엔 상황이 조금 달라질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일단 대출규제가 완화되면서 갭투자 자금 유입이 예상되고 있고,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유동성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어질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