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이번엔 “리플 스웰”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는 여름과 겨울 두 계절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봄 가을 옷들이 많이 없어요. 그렇다고 매번 새로 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잖아요 ᅲᅲ 하지만 이제 걱정 끝! 지금부터는 매년 입을 수 있는 멋진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봄가을옷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니트류입니다. 니트류는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면 좋지만 비싸니까 그냥 울샴푸나 중성세제로 손빨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절대 비비지 말고 꾹꾹 눌러주면서 빨아야한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말릴 때는 건조대에 널어서 말리는 것보다는 바닥에 펼쳐서 말려야 변형이 없다고 합니다. 다음은 트렌치코트입니다. 트렌치코트는 소재 특성상 구김이 쉽게 가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두면 어깨 부분이 늘어날 수 있으니 접어서 보관하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가죽자켓입니다. 가죽자켓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비닐 커버 대신 통풍이 잘되는 부직포 커버를 씌워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여름옷 정리방법 알려주세요!
다음은 여름옷 정리 방법입니다. 우선 반팔티셔츠 같은 경우에는 목부분이 늘어나지 않도록 돌돌 말아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반바지같은 경우에는 허리 밴드 쪽에 신문지를 넣어주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치마 역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돌돌 말아 보관하거나 아니면 바지걸이에 걸어서 보관해도 됩니다. 긴팔 티셔츠는 옷장 안에 걸거나 서랍장에 넣어서 보관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공간 활용도도 높아지고 구김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피스는 다른 옷들과 다르게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개어놓으면 오히려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이럴 땐 사진처럼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면 훨씬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있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는데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리플 스웰’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